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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레인저는 대략 이런 게임입니다.


개발자들의 소개영상입니다.

 ...........?



.....???....!!!!!!!!!!

개발자들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아스트랄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개발자들 밑에서 개발된 게임인 만큼 아스트로레인저에는 아스트랄함과 센스가 넘칩니다.


플레이어 케릭터들의 일러스트입니다. 비주얼에 간지가 좔좔 흐르죠?
흡사 미국만화틱하면서도 개성이 흐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을 플래이 해보도록 하죠 'ㅂ'

http://www.astroranger.com/ ㄱㄱ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스트로레인저의 슈퍼컴퓨터 '중장년'이 반겨주는 매인화면-_-;; 벌써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약간의 참견을 하자면, 가로 1024 해상도에서 홈페이지에 가로스크롤 생기는데 심하게 거슬립니다-ㅁ-; 고쳐보아요


아이디를 만들고 로그인 하면 요즘 게임답게 '게임 스타트'버튼 하나로 기동이 가능합니다.




게임 플레이

원래대로라면 스샷 한장한장 붙여가며 리뷰를 쓸 생각이었는데,
포맷을 하면서 스샷을 날려버리는 바람에-_- 그냥 글로 풀어 적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화면~대기실

샘숭 로고, 비스킷소프트 로고, 팀 아스트로 로고가 지나간 뒤,
첫 화면은 체널을 고르는 화면입니다. 뭐 다른 온라인 게임과 별 다를 거 없습니다 ㅇㅅㅇ

큼지막한 일러스트와, 도움말을 주시는 조교수2호님의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캐릭터 생성

4가지 케릭터가 있고, 케릭터마다 두 가지 모습과, 두 가지 피부색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고를 수 있는 케릭터의 모습은 16가지가 되겠네요.

각각 케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저는 막심을 골랐습니다. (귀여우니까-_-;;;)



싱글 플레이


네. 처음부터 멀티플레이는 소심한 저에게는(......). 그래서 싱글 플레이 시작.

싱글 플레이를 선택하여 방에 들어가면 아스트로 팔찌를 조작하여 곡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인터페이스는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적절한 난이도를 선택해서 곡을 랜덤셀랙트를 할 수 있는게 마음에 드네요 ㅇㅅㅇ

하지만 막심의 굵직한 팔뚝이 아닌, 가녀린 팔뚝에 매여있는 팔찌는 좀 에러 (;;;;;;)

곡 선곡을 보면 이 게임이 상당히 넓은 층을 타깃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요부터, 오리지널곡, 게다가..... 개발자가 직접 열창한 곡까지-ㅁ-;;;;; 다양한 라인업으로 저를 즐겁게(.....) 해주는군요
다만, 곡의 수가 아직 좀 부족합니다. 이건 업데이트로 차차 해결되겠지요 :)



진짜 이제 플레이 화면

화면이 상당히 화려합니다만, 뭐 그렇습니다.

게이지, 콤보 횟수, 판정존, 노트, 점수........
딱 리듬게임에서 나오는 요소들을 가진데에다가, 화려한 춤사위를 입혀 놓았네요.
네 기존 리듬게임과 별다를 거 하나 없습니다....
다만..... 아스트로만의 특색을 잘 살렸다고 평합니다.

1. 눈이 즐거운 그래픽과 춤사위 -_-bb
2. 생각보다 다양한 노트종류. 보기보다 쉽지만은 않습니다.
(좌, 우, 양쪽, 큰좌, 큰우, 큰양쪽의 조합이 있어서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3. 온라인 게임만의 재미인 대전기능

그리고 역시.... 최고의 장점으로는....... 막심은 귀엽다능 (.......도주)


멀티플레이

뭐 다른 게임의 멀티플레이 대기실과 비슷합니다.
좀 다른것이 있다면, 그 방에서 한 사람이 계속 1등을 하면 *연승이라고 대기실에 표시되서 경쟁심을 자극한다는 것입니다만.......
저같은 허접은 오히려 그 방 들어가기 싫어집니다.
또한 방 안이 점점 괴수화-_-;;; 되어갈 수 있다는 단점도 존제하구요.

방 안으로 들어가면........
뭐 다른 게임의 멀티플레이 방과 비슷합니다 (;;;;;;;;)
레디 누르면 방장이 시작 하는거죠;;;;

시작을 누르면 로딩 화면이 뜨며 실시간으로 누가 로딩 완료되었는지 보여줍니다...... 그런데 제가 항상 꼴찌네요 ㅇㅈㄴ
아 서러워 ;ㅅ; 다른사람한테 괜히 폐끼치는 것 같구 ㅇㅈㄴ

싱글플레이와 다른 점으로 실시간으로 상대편의 점수와 콤보수가 표시되며,
상대편 플레이어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지급되는 EXP와 비스킷(돈)이 늘어납니다.

이 이외에는 별거 없습니다.
디멕2가 대전시에 미션등으로 플레이어들을 재미있게 하는 것에 비하면 굳이 멀티플레이를 할 이유가 뭔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너무 잘해서 멀티 하기가 싫어요 ㅡㅜ......
ㅁㄴㅇㄹ 죄송합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뭐 초보자와 중, 상급자 체널을 나누고, 뭐 다른 게임들 다 하는 노력정도는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좀 부족합니다. 제발 초보자에게 관심점 ㅇㅈㄴ 외로워요 ㅠㅠ
그러나 실질적인 개선책은 저도 떠오르지 않네요 ㅁㄴㅇㄹ


그 외의 아쉬운점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뭐 이건 그렇게 느끼지 않으시는 분도 있겠지만......
대중적으로 가려면 판정의 완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게임의 타깃층이 넓게 잡은 것 같은데, 그 타깃층을 소화하기에는 판정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ㅇㅈㄴ
좌우 찍는것도 했갈려 죽겠는데, 판정마저 짜버리면 초심자가 접근하기에는 정말 힘들어집니다.

.......사실 제가 못하는 겁니다만-_-;;;;


그리고 또, 곡 클리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다른 리듬게임과는 달리 곡의 클리어 여부가 거의 맞은 노트/전체 노트 의 비율로 정해지는 듯 하는데,
이 비율이 너무 짜요 ㅇㅈㄴ
노트 200개 안되는 곡에 10개 틀리면 불클인데...... 짜요 ㅇㅈㄴ

→←→←→←→←→←→← 이런 노트 처음을 ←로보고 ←→←→←→←→←→←→ 이런식으로 한번 쳐버리면
그대로 불클..... 우왕ㅋ 굳ㅋ (........에라)

다른 리듬겜처럼 게이지가 좀더 유동적이었으면 좋겠습뉘다.
잘하면 오르고, 못하면 떨구고, 폭타 부분에서 연달아 틀리면 좀 봐주고, 봐주다 영 아니다 싶으면 확확 깎는
Dynamic한 게이지를 원합니다 (;;;;;;;)

.......사실 제가 못하는 겁니다만-_-;;;;


약간의 건의

EZ곡에는 큰좌우 노트가 없는데, 이러한 큰좌우가 없는 구성으로 극악곡도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디멕의 5키와 7키 모드 중 5키가 있듯)
좌우 쉬프트만 사용하는 EZ Lv 10 (.....)정도 되는 곡을 만들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急결론

오랜만에 대박날듯한 게임인듯 합니다.
처음 체험판 나왔을때만 해도 신선하긴 한데 (그것도 여러가지 분위기만) 과연 성공할까 싶었는데,
지금의 추세라면 주류 게임으로 떠오를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보아 하니 카트라이더 같은 과금방식을 택할 것 같은데, 이 것도 잘 개발되어 유저와 개발자 모두 웃을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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