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a lazy dog."은 a~z까지 모든 알파벳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문장이다. 이 문장을 마찬가지로 모든 한글 자모를 사용하여 한국어로 번역해봤다. 한글 자음(ㄱ∼ㅎ), 모음(ㅏ∼ㅣ)을 모두 사용 약삭빠른 귤빛 여우가 나태한 코요테를 풀쩍 뛰어넘는다. (23자) 약은 귤빛 여우가 굼뜬 코요테 넘어 점프했다. (18자) 귤빛 여우, 야생 코요테 점프한다. (13자) 한글 자음(ㄱ∼ㅎ)을 중복없이 모두 사용 귤빛 코요테 점프한닷! (9자) 팬그램 작성 도구 한글 팬그램 작성도구로는 http://timothylive.net/pangram_maker.php 를 개조해서 사용했다. 팬그램이 완성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자모음 개수를 새도록 수정했다.
한국어 맞춤법에 따르면 '~하길 바래'는 틀린 표현이고, '~하길 바라'가 맞는 표현입니다.하지만 이는 실제 민중의 언어 사용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바라다'라는 동사는, '하다'나 '되다'와 유사한 활용이 이루어진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예시)하다 - 되다 - 바라다하지 - 되지 - 바라지 함 - 됨 - 바람할 - 될 - 바랄 해 - 돼 - 바래했다 - 됐다 - 바랬다 이런 식으로 쓰는 게 실제 한국어 사용에 더 부합한다 생각합니다.'~하길 바라.', '~하길 바랐다.' 등은 현실을 무시한 맞춤법 규정입니다. p.s) 여기에 따른다면 '바램' 이라는 표현은 여전히 틀린 표현이 되며, '바람'이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그냥 깨작여보는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 제안. 아래의 목적을 가진다.로마자 표기법으로 바꿨다 다시 한글로 옮겨적어도 여러가지 해석법(?)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발음을 좀더 유사하게 만든다.표기를 간단히(짧게, 쉽게) 한다.셋은 서로 상충되므로 모두 만족시킬 순 없다.우선순위는 그때그때 다르다(......) 1. 겹닿소리 표기 개선 (q, th, f, x, z 표기)현행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쌍자음 ㄲㄸㅃㅆㅉ를 각각 gg, dd, bb, ss, jj로 표기하고 있다. 이러한 표기가 ㄲㄸㅃㅆㅉ의 발음을 잘 나타내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쌍자음의 창재 원리를 로마자에 억지로 적용해 표기했을 뿐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괴상하게 보일 뿐이다.ㄲ은 ㄱ을 두개 썼으니 세게 발음해야 하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