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게임들 간단 리뷰

Little Inferno (3시간 플레이, 클리어) 추천?

본격 불장난 게임

정말 대놓고 물건 태우기만 하는 게임인데, 계속 붙잡고 하게 됨.....

확실히 불장난이 재밌는 건 사실이지만;;;

사물이 타들어가는 다양한 방식, 없을 것 같은데 있는 스토리, 그리고 그 스토리텔링의 독특함.....

Dear Esther (90분 플레이, 클리어)

본격 전자관광게임1

3D멀미남, 졸림......

나름 괜찮은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음.

 

 

Thomas Was Alone (15분 플레이, 중단) 비추

퍼즐 플랫포머

너무 옅은 퍼즐 농도.

어떻게 처음 15분동안 퍼즐이 원패턴..... 동선도 쓸데없이 긺.

 

 

Darksiders II (28시간 플레이, 클리어) 추천

액션 어드밴처

전작보다 늘어난 스케일과 연출. 굳굳!

본격 장비빨 게임이 된 건 약간 아쉬움

키보드+마우스 조작 배려가 매우 부족. 패드 플레이 추천.

 

Rocketbirds: Hardboiled Chicken (3시간 플레이, 클리어) 추천

2D 액션 어드벤쳐

깔끔, 단순하고 명쾌한 게임.

걍 시원하게 다 때려잡으면 됨.

 

 

Tiny and Big: Grandpa's Leftovers (30분 플레이, 중단) 비추

3D 퍼즐 플랫포머

지형지물을 마음껏 잘라내는 기술구현 까지는 오오... 했는데, 스테이지 구성이 꽝임.

고리타분한 '이동하려면 방향키를 누르세요'식의 튜토리얼부터 시작해서,

첫 스테이지부터 절벽 위에 플레이어를 올려놓는 현기증나는 구성.

아이디어는 좋아보였는데,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음.

 

 

Stealth Bastard Deluxe (7시간 플레이, 클리어) 추천

퍼즐 플랫포머

빛을 이용한 스텔스적 요소가 가미된 플랫포머 게임

가끔 성질나는 곳에 위치한 체크포인트만 빼면 상당히 깔끔하게 진행되고

타임어택 등 도전과제 등도 충분히 있음.

 

 

Shank 2 (5시간 플레이, 클리어)

2D 액션

패드 없으면 절대로 하지 말 것.

패드 던지고 싶어지는 난이도.

보스전이 제일 쉬웠어요.

 

 

Mark of the Ninja (8시간 플레이, 클리어) 추천

2D 스텔스 액션 어드벤쳐(?)

빛과 어둠, 시야, 소리를 나타내는 뛰어난 시각적 표현.

다양한 방식으로 클리어 가능한 스테이지 구성.

부족하지 않은 도전 과제.

확실히 리뷰 점수가 높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Proteus (2시간 플레이, 클리어)

본격 전자관광게임2

이런건 게임이 아니다!는 사람도 있지만, 분명 이 게임에는 상호작용이 존재하며, 클리어도 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이기에 가능한 시,청각적 요소 표현이 감각적이다.

 

 

To the Moon (3시간 플레이, 클리어)

어드벤처(?) 비주얼노블

사람들이 완전 감동이다, 꼭 사운드트렉 포함으로 사라

해서 사운드트렉 에디션으로 샀는데,

솔직히 쏘쏘한듯. 사운드트렉(잔잔한 어쿠스틱 음악)도 내 취향 아니고.